3D업종(?)온것을 환영합니다~~ 실제로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그만큼 힘든부분이 있겠죠.

잘다니던 회사라고 하면은 개발쪽였던가요? 아니면 IT와는 상관없는 곳이였나요? 그걸 떠나서 자기의 갈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저도 초기 서버쪽으로 나가려다가 한국의 현실을 알아버려서, 대기업같은곳은 진작에 포기했기때문에 오래 살아 남을수 있는곳이 뭘까하고 고민끝에 DB도 같이 공부하자라고 시작한것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바라는 것이 크면 클수록 이룩할수있는 포인트는 큼니다. 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낙담하고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앉아있을 수도 없는 현실. ㅎ
참 힘들죠...

1년 2년. 5년이 지나면 자기의 성장한 모습에 만족하실 날이 오실겁니다.

참고로 저도 경력은 약하기 때문에 딱 1~2년차에 해당되서 제가 만약 실무자 면접을 보게되면 이것을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이것이란..

1. 각 세분하야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db 가용량 관리 : tablespace, table 등의 관리 방법
db 백업/복구 관리 : 백업시 사용하는 방법과 복구시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복구하는가
db 상태 모니터링 : 모니터링툴을 써서든 쉘스크립트를 만들어서든 어떻게 관리 할 수있는가?
이렇게 세분하게 자기가 맡는다면 이런식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면 문제가 없을것이고, 각 기술용어에 대한 질문은 알아서 답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부터.. 긴 댓글을 달아봅니다.

--- 추가로 확실히 DB 한개로는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어 지고 있어요.
즉, 오라클, DB2, mysql, sqlserver 등 몇가지는 더해놔야하는 현실이 있죠.
더욱이 서버도 어느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최근에 대세는 HP_UX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다닌 회사는 은행 전산실쪽이었습니다. 저도 Ejql님과 비슷하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조언해주신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힘드신 결정하셨네요.
달빛님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달빛미리내//
네.. 운영자부터 하셨던것 같군요. 저도 운영자부터 시작했어요. 운영자 실제로 다방면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직업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바로 윗선 어드민으로 될수도 있고, TO가 없으면 다른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노력을 하면 50% 만큼은 얻을 수 있던것 같습니다. 나머지50%는 운이 있어야합니다(요행이 아님) 이제 시작하는 분이니까. 앞으로 성장한 나의 미래모습을 그려보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아직 한 참 배워야 할 처지지만, 저같은 경험을 하는분한테는 이말을 해주고 싶네요.